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제치고 시총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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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SK하이닉스에 내줬던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1.05%)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은 90조3240억원으로 SK하이닉스(88조8163억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61%) 하락한 1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 11일 코스피200에 편입된 이후 공매도 압박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수 편입 첫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625억6703만원으로 전체의 36.70% 비중을 차지해 코스피 공매도 거래 1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월 27일부터 시총 2위를 유지했지만 주가가 급락하면서 지난 17일 SK하이닉스에 밀려 3위로 추락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1.05%)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은 90조3240억원으로 SK하이닉스(88조8163억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61%) 하락한 1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 11일 코스피200에 편입된 이후 공매도 압박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수 편입 첫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625억6703만원으로 전체의 36.70% 비중을 차지해 코스피 공매도 거래 1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월 27일부터 시총 2위를 유지했지만 주가가 급락하면서 지난 17일 SK하이닉스에 밀려 3위로 추락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