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임원 '배움의 장'…한경 CHO인사이트 포럼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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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의 인사·노무 분야 담당 임원이 대거 참여하는 ‘2022 한경 CHO Insight 포럼’ 2기 출범식이 21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한경 좋은일터연구소가 운영하는 한경 CHO Insight 포럼은 한경의 기존 인사·노무 분야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한경 HR리더스’와 ‘한경GWP클럽’을 통합해 지난해 출범했다.
한경 CHO Insight 포럼 2기에는 지난 1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등 주요 대기업 40여 개사의 임원들이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 CHO Insight 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노사관계 및 노동정책, 노동경제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세미나와 조찬 포럼을 매월 연다. 이를 통해 노동 전문가, 정부 정책담당자 및 국회 입법 담당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각종 노동 이슈를 공유하게 된다. 회원사는 정기강연 외에도 긴급 이슈세미나, 매주 수요일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시의성 있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회원 모집은 출범 이후에도 상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20대 대통령 노동공약과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안 장관은 “기업 인사·노무를 책임지는 현장 전문가인 리더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한자리에 모여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발전을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CHO 인사이트 포럼이 우리 노동시장의 과제와 해법을 깊게 고민해서 정부에도 건설적인 제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한경 CHO Insight 포럼 2기에는 지난 1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등 주요 대기업 40여 개사의 임원들이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 CHO Insight 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노사관계 및 노동정책, 노동경제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세미나와 조찬 포럼을 매월 연다. 이를 통해 노동 전문가, 정부 정책담당자 및 국회 입법 담당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각종 노동 이슈를 공유하게 된다. 회원사는 정기강연 외에도 긴급 이슈세미나, 매주 수요일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시의성 있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회원 모집은 출범 이후에도 상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20대 대통령 노동공약과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안 장관은 “기업 인사·노무를 책임지는 현장 전문가인 리더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한자리에 모여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발전을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CHO 인사이트 포럼이 우리 노동시장의 과제와 해법을 깊게 고민해서 정부에도 건설적인 제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