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의 제약 제품 수입 규모는 연간 약 2억5000만달러다. 연간 10%대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이란 설명이다.
이동호 주장관은 메디카코리아가 제조하는 의약품과 최근 신사업으로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소개받았다. 파라과이 시장에 메디카코리아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 주장관은 1977년 가족과 아르헨티나로 이민간 후 변호사, 법무사, 월드무사 태권도회장, 파라과이 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관리부 주장관으로 임명돼, 그간의 문화체육 분야를 넘어 건강복지에 대한 협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