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무총리설에…4거래일만에 36% 넘게 뛴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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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주가, 지난 17일부터 연일 오름세
안철수, 안랩 지분 18.6% 보유
안철수, 안랩 지분 18.6% 보유
안철수 정치테마주로 불리는 안랩이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보다 3200원(2.79%) 오른 1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안랩은 이날까지 34% 넘게 오르고 있다.
안랩은 안 위원장이 창업한 회사이자 대주주로 있는 대표 안철수 테마주로 불린다.
최근 안 위원장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안랩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전날까지 투자자별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59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8억원, 6200만원어치 팔아치웠다.
한편 안랩 지분을 18.6% 보유한 최대주주인 안 위원장이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보다 3200원(2.79%) 오른 1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안랩은 이날까지 34% 넘게 오르고 있다.
안랩은 안 위원장이 창업한 회사이자 대주주로 있는 대표 안철수 테마주로 불린다.
최근 안 위원장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안랩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전날까지 투자자별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59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8억원, 6200만원어치 팔아치웠다.
한편 안랩 지분을 18.6% 보유한 최대주주인 안 위원장이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