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에 육박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만3980명 추가돼 누적 993만65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20만9165명보다 14만4815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110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만3934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