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종 와인·발베니 등 특가 판매…와인나라, 봄 할인행사
아영FBC는 오프라인 매장 와인나라에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봄 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 열리는 와인장터는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올해는 이른바 '혼술' '홈술' 트렌드에 맞춰 제품 물량과 종류를 대폭 늘렸다. 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 등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와인부터 매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까지 약 600여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요일 별 특가상품' '특가 묶음상품' '신상품 특가판매''믹스 앤 매치' 등 판매행사도 다변화했다.

요일 별 특가 행사를 통해선 와인나라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날엔 수퍼 투스칸의 대표 와인 '사시카이아'와 칠레의 프리미엄 아이콘 와인인 '세냐'를 비롯해 '발베니' '맥켈란' 등 유명 위스키를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맥켈란 25년, 발렌타인 40년, 고든 앤 맥페일 디스커버리 시리즈 등 최고급 위스키도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올해는 와인장터의 판매 리스트와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좋은 와인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와인나라 봄 정기 와인장터는 와인나라 직영매장(양평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압구정점,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 코엑스점은 27일까지 하루 더 할인 행사를 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