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강남’으로 주목받는 송도…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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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입주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증설 등 개발호재
송도의 ‘테헤란로’ 관문 입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송도의 ‘테헤란로’ 관문 입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집중된 개발호재로 ‘인천의 강남’으로 꼽히는 송도국제도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산업 발전과 기업유치는 물론, 복합쇼핑몰, K팝 문화단지 구축 사업 등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개발호재들은 지난해 인천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인천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을 정도로 ‘불장’이었고, 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는 인천 평균값과 두 배 가까이 격차를 보이며 인천 상승장을 주도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5%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인천이 전년 대비 3.5배 증가한 23.7%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해에만 42.4%의 상승률로 인천 내에서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차순위인 계양구(26.8%)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송도국제도시의 개발호재들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산업 발전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입주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추가 공장 증설 등이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기업 육성과 지원 목적으로 총2,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어서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송도롯데복합쇼핑몰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리조트형 복합쇼핑몰로 변경된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등 K팝 문화단지 구축을 위한 논의도 본격화되면서 인천경제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어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양적,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기대감이 높아진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인 송도 센트로드 일대에서 오피스텔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가 이달중 분양을 시작한다. 송도 센트로드는 ‘송도의 테헤란로’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편의시설과 많은 기업체가 몰려있는 곳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오피스 A동으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429실의 업무시설로 조성돼 있다. 6~20층은 섹션오피스, 21~33층은 대형 오피스로 구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2011년 10월 준공된 오피스 빌딩으로 당초 포스코건설의 소유였으나 2021년 보유분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함으로써 이달 중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업무, 주거, 상업이 어우러져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송도국제업무지구(이하 IBD)에서도 가장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IBD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집적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또 바다와 호수, 도시 등 아름다운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 옐로우 선셋레이크 조성 프로젝트로 인공해변과 오션뷰를 누리는 일과 휴식의 최적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또 탁 트인 시티뷰는 물론 인근에 약 37만㎡ 규모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아트센터 인천, 코스트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몰(예정), 신세계복합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천타워대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과도 가깝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발을 통한 교통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에는 KTX송도역도 예정돼 있으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게다가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송도 GTX 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인만큼 향후 GTX-B 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버스ㆍ택시 승강장을 연결하며 장기적으로 송도 내부를 순환하는 노면전차(트램)로도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특히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에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양한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이 자리해 있다. 게다가 지난해 인천경제청은 에스엘포젠(인도네시아), 대동도어(일본), EMP 벨스타(미국) 등 다양한 기업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토비스와 현대모비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국내 기업도 인천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셀트리온 제3공장이 완공되면 비즈니스 배후 수효가 더욱 늘어나는 데다 인천경제청이 2031년에 투자 유치 총 25조원, 입주 업체 5,114개, 일자리 창출 11만5000여 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함으로써 일대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고급스러운 로비 인테리어와 프라임급 오피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일반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섹션오피스 형태로 선보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형태의 면적과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의 제한도 없고 정부의 각종 규제와는 완전히 무관한 장점도 있다. 또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만큼 별도로 입주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제로 이러한 개발호재들은 지난해 인천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인천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을 정도로 ‘불장’이었고, 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는 인천 평균값과 두 배 가까이 격차를 보이며 인천 상승장을 주도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5%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인천이 전년 대비 3.5배 증가한 23.7%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해에만 42.4%의 상승률로 인천 내에서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차순위인 계양구(26.8%)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송도국제도시의 개발호재들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산업 발전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입주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추가 공장 증설 등이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기업 육성과 지원 목적으로 총2,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어서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송도롯데복합쇼핑몰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리조트형 복합쇼핑몰로 변경된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등 K팝 문화단지 구축을 위한 논의도 본격화되면서 인천경제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어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양적,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기대감이 높아진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인 송도 센트로드 일대에서 오피스텔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가 이달중 분양을 시작한다. 송도 센트로드는 ‘송도의 테헤란로’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편의시설과 많은 기업체가 몰려있는 곳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오피스 A동으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429실의 업무시설로 조성돼 있다. 6~20층은 섹션오피스, 21~33층은 대형 오피스로 구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2011년 10월 준공된 오피스 빌딩으로 당초 포스코건설의 소유였으나 2021년 보유분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함으로써 이달 중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업무, 주거, 상업이 어우러져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송도국제업무지구(이하 IBD)에서도 가장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IBD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집적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또 바다와 호수, 도시 등 아름다운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 옐로우 선셋레이크 조성 프로젝트로 인공해변과 오션뷰를 누리는 일과 휴식의 최적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또 탁 트인 시티뷰는 물론 인근에 약 37만㎡ 규모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아트센터 인천, 코스트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몰(예정), 신세계복합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천타워대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과도 가깝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발을 통한 교통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에는 KTX송도역도 예정돼 있으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게다가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송도 GTX 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인만큼 향후 GTX-B 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버스ㆍ택시 승강장을 연결하며 장기적으로 송도 내부를 순환하는 노면전차(트램)로도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특히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에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양한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이 자리해 있다. 게다가 지난해 인천경제청은 에스엘포젠(인도네시아), 대동도어(일본), EMP 벨스타(미국) 등 다양한 기업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토비스와 현대모비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국내 기업도 인천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셀트리온 제3공장이 완공되면 비즈니스 배후 수효가 더욱 늘어나는 데다 인천경제청이 2031년에 투자 유치 총 25조원, 입주 업체 5,114개, 일자리 창출 11만5000여 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함으로써 일대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고급스러운 로비 인테리어와 프라임급 오피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일반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섹션오피스 형태로 선보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형태의 면적과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의 제한도 없고 정부의 각종 규제와는 완전히 무관한 장점도 있다. 또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만큼 별도로 입주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