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트와이스 해외공연 계획
온·오프 동시진행돼 매출 뛸 듯
메타버스 사업도 실적견인 전망
올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휘청이던 엔터테인먼트주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와 함께 오프라인 콘서트가 하나둘씩 개최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많은 기업이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과 달리 엔터사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것도 호재다. 올해는 엔터 기업들의 신사업이 본격화하는 만큼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