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에서 23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원주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23개 안건 처리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안'과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시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조상숙·곽희운·전병선 등 3명의 시의원이 '인구 감소, 돌봄이 필요합니다', '유휴 국유지 매입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원주시에 대한 제언' 등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회기 중 제안된 의견과 정책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