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식별 확인 소프트웨어업체 옥타가 해커 침입 화면이 유포된 후 프리마켓에서 폭락했다.

2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옥타닷컴의 내부 관리 시스템 화면이 해킹돼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에 유출됐다.

이에 대해 옥타의 토드 맥키넌 CEO는 이 날 트윗에서 디지털 침해 이후 악성 해킹이 지속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신원확인 소프트웨어 옥타, 해킹으로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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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그룹 LAPSUS$가 유포한 사진은, 옥타의 관리자와 기타 시스템에 대한 그룹 엑세스 권한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날 해킹된 시스템은 수천 개 기업의 핵심 액세스 지점으로 데이터 유출의 범위와 고객에 대한 영향의 불확실성 등으로 개장전 한 때 13% 이상 폭락했다. 현재는 하락폭을 좁혀 8.41% 하락한 155.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기업,대학,정부 기관 등 15,000명 이상의 고객이 옥타 서비스를 사용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