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EV,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10% 급락
에디슨EV가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커지면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9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디슨EV는 전 거래일 대비 2350원(10.00%)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가는 1만9200원이다.

앞서 전일 에디슨EV는 전날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외부감사인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과 공시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