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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발렌티노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린은 한 인터뷰에서 "엉덩이 볼륨, 힙업이 장난 아니다. 축구 덕에 바지 핏이 달라졌다. 러닝도 많이 하고 스쿼트를 하니 저절로 힙업이 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