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 컴백 2주 남기고 선긋기?…프로필서 YG 빼고 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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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오는 4월 5일 4년 만 컴백
탑은 YG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탑은 YG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그룹 빅뱅 탑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예고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도 소속사를 지우고 사진을 새로 변경했다.
23일 포털사이트에 탑을 검색하면 프로필 사진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도 프로필에서 빠졌다.
프로필 하단에는 지난 22일 본인 참여로 인해 프로필이 수정됐다고 표시돼 있다.
빅뱅은 오는 4월 5일 컴백한다. 2017년 탑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군에 입대하며 4년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신곡을 발표한다. '버닝썬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승리의 탈퇴로 4인조가 된 이후 첫 컴백이기도 하다.
컴백 전 탑과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탑은 새로운 레이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빅뱅 컴백에는 함께한다.
최근에는 빅뱅 탈퇴를 암시하는 듯한 탑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홍콩 매거진 프레스티지와의 인터뷰에서 탑은 "컴백곡에는 왜 빅뱅 활동을 쉬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 등이 담긴다"면서 "팬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빅뱅의 탑으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지금 빅뱅의 음악과 탑의 음악은 전혀 다르다. 새로운 도전과 자극, 전환의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3일 포털사이트에 탑을 검색하면 프로필 사진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도 프로필에서 빠졌다.
프로필 하단에는 지난 22일 본인 참여로 인해 프로필이 수정됐다고 표시돼 있다.
빅뱅은 오는 4월 5일 컴백한다. 2017년 탑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군에 입대하며 4년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신곡을 발표한다. '버닝썬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승리의 탈퇴로 4인조가 된 이후 첫 컴백이기도 하다.
컴백 전 탑과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탑은 새로운 레이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빅뱅 컴백에는 함께한다.
최근에는 빅뱅 탈퇴를 암시하는 듯한 탑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홍콩 매거진 프레스티지와의 인터뷰에서 탑은 "컴백곡에는 왜 빅뱅 활동을 쉬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 등이 담긴다"면서 "팬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빅뱅의 탑으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지금 빅뱅의 음악과 탑의 음악은 전혀 다르다. 새로운 도전과 자극, 전환의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