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지난 21일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1억7000만원의 실시간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라이브 방송은 지누스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내가 꿈꾸는 공간 지누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종범 작가(@picn2k)를 비롯한 열여섯 명의 여행 인플루언서와 함께 나만의 공간을 개성있는 스토리로 풀어내며 주목받았다. 시청자 수는 7만 명을 웃돌았다.

지누스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이 재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지누스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자사의 품질을 증명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매트리스 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해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세계 100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보유하는 등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