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금리 상승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BC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가장 많이 올랐던 다섯 번의 기간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을 선별했다. 미국 에너지기업 코노코필립스의 주가는 다섯 차례의 기간에 평균 16.7% 올랐다. 웰스파고, 피프스서드뱅코프, 하트퍼드파이낸셜서비스그룹 등 금융주도 국채 금리 상승기에 좋은 성적을 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 "Fed, 5월 6월 금리 0.5%P씩 올릴 것"

골드만삭스가 미국 중앙은행(Fed)이 5월과 6월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지난 1월엔 ‘꾸준히’라는 표현을 썼지만 3월 회의에선 ‘신속하게’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며 “이는 0.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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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코노코필립스·웰스파고 국채금리 오르면 짭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