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530마력 V6 엔진' 신형 SUV 그레칼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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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어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22일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 신차를 공개했다.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의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균형을 이룬 모델로 평가받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각 트림은 파워트레인에 차이가 있다.
GT 버전은 30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데나는 4기통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됐다. 트로페오는 고성능 모델로 MC20에도 적용된 네튜오 엔진을 기반으로 한 530마력의 V6 엔진이 탑재됐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8초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5km다.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마세라티는 내년 최초의 완전 전동화 SUV 버전인 전기차도 출시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의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균형을 이룬 모델로 평가받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각 트림은 파워트레인에 차이가 있다.
GT 버전은 30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데나는 4기통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됐다. 트로페오는 고성능 모델로 MC20에도 적용된 네튜오 엔진을 기반으로 한 530마력의 V6 엔진이 탑재됐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8초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5km다.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마세라티는 내년 최초의 완전 전동화 SUV 버전인 전기차도 출시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