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온·오프라인으로 트렌드 선도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89년 창립해 올해 33주년을 맞이한 국내 정상의 테마파크다. 33년 동안의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이달 개장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내년 개장할 ‘베트남 하노이 아쿠아리움’까지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 세계 이용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롯데월드는 최근 디지털화에 가속도를 붙여 온라인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오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테마파크업계 최초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 1호부터 100호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NFT 형태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는 영유아 대상 유튜브 채널인 ‘로티프렌즈’를 열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유통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롯데월드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제작한 인기 동요, 놀이와 체험 학습 콘텐츠가 최근 주니어네이버 인기 동요 콘텐츠 3위를 기록했고, 유튜브 채널은 개설 8개월 만에 510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 세계 3억 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롯데월드 콘텐츠를 선보여 390만 명이 넘는 유저가 방문했다. 롯데월드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연 팝업스토어 로티스 아파트먼트(LOTTY’S APARTMENT)에서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100가지 상품을 판매해 호평받았다. 롯데월드는 또 게임, 의류, 식품, 금융 브랜드들과 캐릭터 IP사업을 활용한 협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핵심 역량인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혁신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오프라인의 즐거움이 디지털 속에서도 지속되고 새로운 경험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