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Barclays)가 올해말 미국 증시의 S&P500 지수 전망치를 4800에서 4500으로 낮췄다.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ar) 이코노미스트는 “소비가 둔화되고 있다”며 “미국 주식에 대한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미 중앙은행(Fed)의 매파적인 통화정책과 상품 소비 둔화가 증시에 이중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연말 지수 전망치 4500은 23일 마감 지수 4,456.24보다 1% 높은 수준이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