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 출연…"첫 콘서트 기대"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2년 연속으로 출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폭스5(FOX5) 채널의 '굿데이 뉴욕' 프로그램에 출연해 앵커와 화상 인터뷰를 했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2월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화상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첫 정규 음반의 두 번째 파트인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 IN OUR COSMOS)를 소개하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들은 호스트인 라이언 크리스타퍼에게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의 주요 안무 동작을 가르쳐주며 입담을 과시했다.

크래비티는 다음 달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를 언급하며 "단독 콘서트는 대부분 가수가 꿈꾸는 것 중 하나지 않냐. 너무 신기하고 정말 꿈이 이루어진 것 같은 기분"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은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를 언급하며 "힘이 들 때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해주셨다.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크래비티는 2020년 4월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엑스원(X1) 멤버였던 강민희와 송형준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첫 데뷔 음반으로 한터차트 음반 신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요계 '루키'로 두각을 드러냈다.

크래비티,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 출연…"첫 콘서트 기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