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 어스아워를 후원한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 어스아워를 후원한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WWF)의 '어스아워(Earth Hour)'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집 안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불 꺼진 지구를 통해 인간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캠페인에는 190개국이 참여 중이다.

상하목장은 어스아워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SNS를 이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 어스아워를 위해 집 안 전등을 소등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식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