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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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산업에 3년간 21조 투입
정부가 다음달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율주행, 금융재정 등 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20조90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 세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자율주행과 금융재정, 재난안전, 생활환경,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를 고품질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산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을 도입하고 데이터 형식·전송 방식 표준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자율주행과 금융재정, 재난안전, 생활환경,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를 고품질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산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을 도입하고 데이터 형식·전송 방식 표준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