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 부회장, 부광약품 각자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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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 부회장(사진)이 부광약품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OCI가 부광약품 주식 11%를 매입해 최대주주가 된 데 따른 것이다.
부광약품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부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이사로 뽑았다. 이에 따라 유희원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우현·유희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김성준 OCI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이날 부광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OCI는 지난달 부광약품 주식 1461억원 규모를 사들여 1대 주주가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측은 10.7%로 2대 주주가 됐다. 양측은 부광약품을 공동 경영하기로 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부광약품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부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이사로 뽑았다. 이에 따라 유희원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우현·유희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김성준 OCI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이날 부광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OCI는 지난달 부광약품 주식 1461억원 규모를 사들여 1대 주주가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측은 10.7%로 2대 주주가 됐다. 양측은 부광약품을 공동 경영하기로 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