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어라" 술 취해 주민센터 직원 폭행…50대女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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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잘못 반성하고 있는 점 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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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또 이를 말리는 민원인과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