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남서쪽 12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남서쪽 12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2.30도, 동경 143.10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60km다.

앞서 이날 0시39분에도 오키나와현 서북서쪽 161km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진앙은 북위 26.80도, 동경 126.20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