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文-尹 회동으로 코로나19·북핵위협 등 산적한 현안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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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424380.1.jpg)
장 특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두 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안이 풀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내일 만찬 회동에선 코로나19 민생 대책, 추가경정예산, 청와대 이전 등이 논의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는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는 안보를 위협하는 두 가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북핵 위협'를 언급했다.
장 특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질서는 신냉전체제로 전환되고 있고, 북한의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한반도를 다시 신냉전 상황으로 돌려놓고 있다는 평가"라며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경제는 스테그플레이션까지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특보는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 시점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회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