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만난 마이크 펜스 前 미국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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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강함을 통해 유지된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평화는 강함을 통해 유지되고 찾아온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강연회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이 후원하고 아일랜드리조트(회장 권모세)가 주최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언급하며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한·미 동맹 의지를 강화시킬 뿐”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금의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를 반드시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우방국의 자유가 짓밟히는 걸 용인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강연회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이 후원하고 아일랜드리조트(회장 권모세)가 주최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언급하며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한·미 동맹 의지를 강화시킬 뿐”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금의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를 반드시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우방국의 자유가 짓밟히는 걸 용인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