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재생 PET·리필형 파우치로 포장…친환경 앞장
피죤이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섬유유연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인 기업이다. 광고 캠페인 ‘빨래엔 피죤’을 통해 잘 알려져있다. 1978년 창립 이래 환경친화적인 제품 철학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피죤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의 개척자다. 국내 최초 섬유유연제 피죤을 출시한 이후 국내 최초 정전기 방지제 ‘스프레이 피죤’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하고 살균 세정제 ‘무균무때’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발굴해왔다.

피죤은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섬유유연제 ‘고농축 피죤 보타닉’에 재생 PET(PCR-PET, Post-consumer Recycled PET)가 함유된 포장재로 만든 리필형 파우치를 도입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생산한 재생 PET가 함유된 포장재로 제작,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은 물론 새로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밖에 무공해 제품을 꾸준히 개발, 생산하고 공장에 폐수 정화시설을 갖추는 등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피죤은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와 ‘고농축 피죤 보타닉’에서 12가지 유해성분을 제외하고 미세플라스틱, 색소, 방부제를 배제해 소비자가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인 사이클로덱스트린(덱스트린)을 사용해 실내건조 기능을 향상시켰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팜오일의 자연 유래 유연성분을 사용해 섬유유연 기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