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개점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개 매장에서 450배 증가한 1만9000여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25년까지 채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는 것이 목표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장애인 파트너 고용율은 전체 임직원 대비 4%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지난 10년간 172명이 복귀했다. 2020년부터는 40대 이상의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한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한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대학로점)과 2호점(성수역점), 3호점(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한다. 이 기금은 대학생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타벅스 창업카페 활동을 통한 청년 창업 문화 지원 프로그램, 장애 인식개선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