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닥터스 코딩' 접목…독보적 마사지 기술 자랑

바디프랜드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헬스케어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3월 연구개발 조직 ‘메디컬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안마의자를 통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메디컬 R&D센터에는 정형외과, 정신의학과, 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각 분야 뛰어난 전문의와 의공학자 등이 포진한다. 의사들은 연구원으로서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해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다.

‘핑거 무빙’ 기술은 바디프랜드의 대표 제품인 더파라오, 더팬텀 등에 적용된 마사지 모듈의 핵심이다.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씩 움직이며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이 기술은 타사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바디프랜드는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안마의자가 집안에서 쉽고 편하게 온 몸을 밀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에 착안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CES2022’에서 안마의자를 ‘건강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시연하는 등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소개했다. 심전도, 혈압 등을 측정하는 제품을 출품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