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유튜브 채널 개설 등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GS건설 브랜드 ‘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란 의미를 갖고 있다. 자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주거 브랜드를 넘어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말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출시했다. ‘XIAN vie’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자이안)과 ‘삶’ 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다.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일부 건설사들이 아파트에서 조식 서비스 등 개별 서비스를 선보인 경우는 있으나 별도의 서비스를 브랜드로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XIAN vie’는 ‘생활 주기 플랫폼’이란 콘셉트 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거 반포자이가 국내 커뮤니티의 새 장을 열었던 것처럼 ‘XIAN vie’는 아파트 커뮤니티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자 자이는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견본 주택을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열었다. 2002년 브랜드 출시 이후 전국 266개 단지 24만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 주택시장을 선도해 주거문화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