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개방형 교육플랫폼…사이버대 10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10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엔 현재 학부과정 40개 학과에 재적학생 1만7885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이 있다. 석사 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 재학생 1120명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사업’을 따냈다. 이 사업은 교육소비자가 교육생산자로부터 일방향적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받는데 그치는 기존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수요자도 학습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될 수 있는 양방향 교육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한양사이버대는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 재학생들이 각 분야의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13년 선취업 후진학 사업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 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에 총 5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런 성과로 올해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달 26일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2019년 12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기획했다.

한양사이버대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후기 대학원 모집을 시작한다. 6월부터는 2022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