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판매 중단으로 담배회사 주식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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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등 일부 매장에서 담배판매 중단으로
필립모리스, 알트리아, BTI 등 개장전거래에서 하락
필립모리스, 알트리아, BTI 등 개장전거래에서 하락
월마트가 미국 일부 매장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부 담배 제조사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마트(티커:WMT)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의 매장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한편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티커:PM)은 0.5%, 알트리아(MO)는 1.7% 각각 하락했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의 미국상장주식(티커:BTI)은 1% 떨어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한편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티커:PM)은 0.5%, 알트리아(MO)는 1.7% 각각 하락했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의 미국상장주식(티커:BTI)은 1% 떨어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