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실적 전망치 상향…목표주가 15.38%↑"-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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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만5000원 제시
NH투자증권은 29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15.38%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강세 유지와 물류사업 호조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9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작년 이후 주당배당금 23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평균 3000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조3687억원, 영업이익은 84% 오른 2083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팜사업에서 전년보다 32% 증가한 118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강세를 주도할 전망이며 우크라이나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로 대체재인 팜유가격이 반등한 점, 환율 상승 등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읽힌다"며 "다만 물류사업은 운임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소폭 둔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강세 유지와 물류사업 호조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9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작년 이후 주당배당금 23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평균 3000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조3687억원, 영업이익은 84% 오른 2083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팜사업에서 전년보다 32% 증가한 118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강세를 주도할 전망이며 우크라이나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로 대체재인 팜유가격이 반등한 점, 환율 상승 등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읽힌다"며 "다만 물류사업은 운임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소폭 둔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