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 시장 고성장에…마켓컬리서 와인 주문하고 아티제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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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오프라인 와인 수령 서비스 ‘셀프픽업’ 시범 운영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와인을 앱에서 주문한 후 오프라인에서 수령하는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마켓컬리의 와인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 후 고객이 지정한 카페 아티제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와인 수령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문 기준 이틀 뒤부터 가능하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최근 홈술, 혼술 트렌드 확산으로 와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아티제의 픽업 서비스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운영 매장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