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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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대회 랭킹 및 선발대회 통해 만 16세 이하 테니스 유망주 4명 선발
- 국내외 ITF 주니어 대회 출전 비용 및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 지원
- 국내외 ITF 주니어 대회 출전 비용 및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하는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출범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작년 9월 한국중고테니스연맹과 주니어 육성팀을 결성하고 3년간 1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선수와 손승리 감독을 축하했다.
기업은행은 만 16세 이하 신청 선수 중 국내외 대회 랭킹점수와 선발대회 성적을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테니스 유망주 4명을 최종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주안(15), 황동현(14)이, 여자부에서는 이경서(16), 이현이(14)가 선발됐다.
김주안(15) 선수는 기본적인 신체조건과 탄력, 파워가 우수한 선수로 2021년 안동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복식 1위를 차지했다. 황동현(14) 선수는 강한 톱스핀 기술이 우수한 선수로 IBK 요넥스14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를 우승한 바 있다.
이경서(16) 선수는 우수한 피지컬과 파워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IBK 헤드16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1위를 달성했다. 이현이(14) 선수는 힘과 효율성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로 제57회 중고테니스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선수들이 3년 내에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육성팀 지도자로는 2018년 정현(25) 선수가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을 당시 대한테니스협회가 파견한 손승리 감독이 이끌게 된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기업은행의 지원으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가 배출되길 기원하며 대한체육회에서도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종원 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한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받은 혜택을 돌려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작년 9월 한국중고테니스연맹과 주니어 육성팀을 결성하고 3년간 1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선수와 손승리 감독을 축하했다.
기업은행은 만 16세 이하 신청 선수 중 국내외 대회 랭킹점수와 선발대회 성적을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테니스 유망주 4명을 최종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주안(15), 황동현(14)이, 여자부에서는 이경서(16), 이현이(14)가 선발됐다.
김주안(15) 선수는 기본적인 신체조건과 탄력, 파워가 우수한 선수로 2021년 안동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복식 1위를 차지했다. 황동현(14) 선수는 강한 톱스핀 기술이 우수한 선수로 IBK 요넥스14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를 우승한 바 있다.
이경서(16) 선수는 우수한 피지컬과 파워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IBK 헤드16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1위를 달성했다. 이현이(14) 선수는 힘과 효율성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로 제57회 중고테니스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선수들이 3년 내에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육성팀 지도자로는 2018년 정현(25) 선수가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을 당시 대한테니스협회가 파견한 손승리 감독이 이끌게 된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기업은행의 지원으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가 배출되길 기원하며 대한체육회에서도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종원 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한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받은 혜택을 돌려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