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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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 완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450112.1.jpg)
오리지널 스포츠는 19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을 중심으로 전개했던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빈티지 스포츠 무드로 재해석해 출시한 프로스펙스의 신규 라인이다. 대표 아이템인 ‘마라톤 220’은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미대륙 횡단 시 착용한 러닝화로 블루와 옐로우 컬러 각각 100켤레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지난 27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피어(PEER)의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됐고, 래플(구매자격을 추첨으로 선정하는 방식) 등 응모로 전량 품절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프로스펙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MZ세대들에게 ‘오리지널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