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더 강력한 성능의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모델들이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더 강력한 성능의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모델들이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일상비일상의틈에서 △LG 그램 중 최초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 △투인원(2in1) 노트북 LG 그램 360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LG 일체형 PC 등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과 함께 LG전자가 새롭게 LG 그램에 탑재한 '미라매트릭스'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 그램에 탑재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화면을 흐리게 만들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LG 그램 신제품을 이용해 편집한 짧은 영상이나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다. 일상비일상의틈에 별도로 조성된 포토존과 영상 편집 공간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LG전자는 게이밍 체험존을 통해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과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