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하림의 36년 역사 중 외부 영업이 아닌 내부 출신이 대표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농가 및 거래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의 확대와 함께 가금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하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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