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시기에 레스토랑 주식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람을 만나는 등 경험에 대한 지출이 유지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회사 파이퍼샌들러에 따르면 과거 유가가 폭등한 시기에 풀서비스 레스토랑 주식은 평균적으로 S&P500지수 수익률을 12% 앞질렀다고 CNBC는 보도했다. 반면 패스트푸드 업체는 수익률이 18%가량 낮았다.

채권시장 경고 신호에도 월가 "침체 가능성 작아"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전략가는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에도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8일(현지시간) 한때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을 웃돌았다. 이는 2006년 이후 처음 발생한 현상으로 일부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 침체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콜라노비치 전략가는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 움직임에도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오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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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인플레 시기 유망 주식 레스토랑 > 패스트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