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동산의 봄철 시즌 제품이 나온 것은 1975년 맛동산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 반죽에 아카시아꿀을 더해 꿀향이 깊어지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대량 실종된 꿀벌들의 빠른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숲을 살리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맛동산 꿀단지' 판매수익금 일부를 숲을 살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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