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냉장고 제조공장서 불…7억8천만원 피해
지난 29일 오후 9시 23분께 충남 아산시 실옥동 한 냉장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7시간여만인 30일 오전 4시 28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동 2천716㎡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충남도소방본부 측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