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 카이노스메드 사장, 자사주 2만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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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자신감 표출
카이노스메드는 이재문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의 보유주식은 6만3800주로 늘었다. 지난 1월에는 제갈기 최고재무책임자(CFO)도 1만주를 취득했다.
임원진의 잇따른 자사주 취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란 설명이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미국 파킨슨병 2상은 내달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FAF1'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은 KM-819가 유일하다고 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자사주 매수는 책임경영의 의지와 성장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 세계 10개국에 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KM-819의 파킨슨병 효능 관련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 3월호에 게재됐다.
한민수 기자
임원진의 잇따른 자사주 취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란 설명이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미국 파킨슨병 2상은 내달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FAF1'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은 KM-819가 유일하다고 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자사주 매수는 책임경영의 의지와 성장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 세계 10개국에 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KM-819의 파킨슨병 효능 관련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 3월호에 게재됐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