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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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직 연임이 확정됐다.
롯데카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조좌진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29일까지다.
조 대표는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4.7% 증가한 2414억원을 기록했다. 조 대표는 남대문에서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회사의 조직 문화를 개선했으며, 자체 카드 브랜드 로카 시리즈 출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카드 이사회 관계자는 "조 대표는 금융 역량과 경영 분야 관련 식견을 갖춘 대표적인 인사"라며 "이사회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롯데카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조좌진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29일까지다.
조 대표는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4.7% 증가한 2414억원을 기록했다. 조 대표는 남대문에서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회사의 조직 문화를 개선했으며, 자체 카드 브랜드 로카 시리즈 출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카드 이사회 관계자는 "조 대표는 금융 역량과 경영 분야 관련 식견을 갖춘 대표적인 인사"라며 "이사회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