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역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 장애인 등 1만5387명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2개씩 총 3만775개의 키트를 배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이 직접 받거나 가족,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대신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