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스크류바 가격도 오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2.20868429.1.jpg)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다음달부터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빙과류 가격도 올린다.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 기존 권장소비자가격이 800원이었던 바 제품은 1000원으로 인상된다. 위즐은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오른다. 월드콘과 설레임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