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김세인 신임 사무총장 취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세인 외국 변호사(미국·사진)가 1일 자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의장 신희택)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사무총장은 국제중재센터의 사건 관리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국내외 기업 및 로펌 등을 상대로 홍보 및 교육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중재협회 국제분쟁해결센터(ICDR) 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중재 분야의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췄다. 특히 ICDR 재직 기간 동안 국제중재 사건 수 증가에 기여하는 등 ICDR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중재 외에도 로펌 및 다국적 기업의 선임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M&A, 정보통신 및 에너지 분야 등 국내외 산업계 사정에도 밝다.
김 사무총장은 “유수의 중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중재센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효율적인 사건 관리 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국제중재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사건 유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희택 의장은 김세인 사무총장 임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분쟁 해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국제중재센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재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김 사무총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세계 중재 및 대체적분쟁해결수단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지속해서 충족시켜 중재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신임 사무총장은 국제중재센터의 사건 관리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국내외 기업 및 로펌 등을 상대로 홍보 및 교육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중재협회 국제분쟁해결센터(ICDR) 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중재 분야의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췄다. 특히 ICDR 재직 기간 동안 국제중재 사건 수 증가에 기여하는 등 ICDR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중재 외에도 로펌 및 다국적 기업의 선임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M&A, 정보통신 및 에너지 분야 등 국내외 산업계 사정에도 밝다.
김 사무총장은 “유수의 중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중재센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효율적인 사건 관리 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국제중재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사건 유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희택 의장은 김세인 사무총장 임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분쟁 해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국제중재센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재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김 사무총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세계 중재 및 대체적분쟁해결수단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지속해서 충족시켜 중재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