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인플레 경계감 속 하락…2,739.8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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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인플레이션 경계감 속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약세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80포인트(0.65%) 하락한 2,739.8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7,8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8,4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이들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3.17%), SK하이닉스(-1.69%), LG화학(-1.69%)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기아는 0.27%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3.96포인트(0.42%) 하락한 940.57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40원(0.28%) 오른 1,2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80포인트(0.65%) 하락한 2,739.8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7,8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8,4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이들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3.17%), SK하이닉스(-1.69%), LG화학(-1.69%)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기아는 0.27%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3.96포인트(0.42%) 하락한 940.57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40원(0.28%) 오른 1,2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