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파트너스, 핀테크사 두물머리와 투자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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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의 관계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마스턴파트너스가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턴파트너스와 두물머리는 지난달 31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대체 자산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운용을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스턴파트너스는 두물머리에 비상장 기업 투자, 실물자산 등 비전통 자산군에 대한 자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두물머리와 함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물머리는 마스턴파트너스와 함께 기관 및 기업 고객에게 AI를 통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추후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에서도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
지강석 마스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두물머리와의 협력은 PE와 실물자산을 넘어 글로벌 주식 시장과 상장 리츠를 접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투자 섹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방향성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물머리는 2015년 설립해 로보어드바이저 연금 서비스 '불리오'와 투자 애플리케이션 '불릴레오'를 출시했다. 현재 기존 서비스에서 누적 고객 6만5000명, 운용자산 규모 1800억원을 넘어섰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마스턴파트너스와 두물머리는 지난달 31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대체 자산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운용을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스턴파트너스는 두물머리에 비상장 기업 투자, 실물자산 등 비전통 자산군에 대한 자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두물머리와 함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물머리는 마스턴파트너스와 함께 기관 및 기업 고객에게 AI를 통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추후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에서도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
지강석 마스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두물머리와의 협력은 PE와 실물자산을 넘어 글로벌 주식 시장과 상장 리츠를 접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투자 섹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방향성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물머리는 2015년 설립해 로보어드바이저 연금 서비스 '불리오'와 투자 애플리케이션 '불릴레오'를 출시했다. 현재 기존 서비스에서 누적 고객 6만5000명, 운용자산 규모 1800억원을 넘어섰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