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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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오후 6시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0만81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22만841명) 대비 1만2692명 줄어든 수치다. 변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1주 전인 지난 25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9192명)보다도 5만1043명이나 줄어들었다.

다만 집계 마감이 자정까지라 2일에 최종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3845명(49.9%), 비수도권에서 10만4304명(50.1%)이 나왔다.

지난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5541명→31만875명→18만7182명→34만7500명→42만4614명→32만743명→28만273명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