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애플 퀄컴 '선호 종목'에서 제외...퀄컴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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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둔화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 감소
실적에 부정적 영향
스마트폰 수요 감소
실적에 부정적 영향
JP모간이 애플과 퀄컴을 '선호 종목'에서 제외했다.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됐다는 게 주요 이유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간이 두 업체를 선호 종목(Analyst Focus List)에서 제외한 이유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발생 가능성 등이 스마트폰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과 관련해선 소비자 지출 둔화세가 최신 출시된 아이폰SE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의 게임 수요 감소가 애플의 서비스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닛케이는 지난달 28일 애플이 아이폰SE 생산을 20% 줄였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칩 설계해 판매하는 퀄컴은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둔화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JP모간은 애플과 퀄컴에 대해 '매수' 등급은 유지했다.
퀄컴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도 1% 초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간이 두 업체를 선호 종목(Analyst Focus List)에서 제외한 이유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발생 가능성 등이 스마트폰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과 관련해선 소비자 지출 둔화세가 최신 출시된 아이폰SE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의 게임 수요 감소가 애플의 서비스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닛케이는 지난달 28일 애플이 아이폰SE 생산을 20% 줄였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칩 설계해 판매하는 퀄컴은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둔화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JP모간은 애플과 퀄컴에 대해 '매수' 등급은 유지했다.
퀄컴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도 1% 초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